27일까지 아우터·원피스·티셔츠·팬츠 등 약 3000개 상품 마련
GS샵이 이달 27일까지 아동의류 전문 브랜드 '꼬망스'의 창고 개방 행사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꼬망스'는 매년 고객감사 차원에서 본사와 물류창고 두 곳에서 대규모 창고 개방 행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GS샵과 손잡고 온라인 패밀리세일을 결정, 언택트로 판매하게 됐다.
모바일 GS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꼬망스의 4대 브랜드 ▲꼬망스 ▲페리미츠 ▲레노마키즈 ▲모다까리나의 이월상품을 최대 9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우터, 원피스,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아동복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개학 등으로 당분간 외출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여름상품에 할인율을 더 높였다.
GS샵 김연진 MD는 "고객들이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상황 속에서, 단독으로 언택트 창고 개방 행사를 기획했다"며 "할인율 높은 다양한 상품들로 준비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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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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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