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전 건설환경 위한 '건축모니터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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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전 건설환경 위한 '건축모니터링' 시행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3.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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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구조 모니터링 전문기관 지정
사진=시장경제DB
사진=시장경제DB

LH(사장 변창흠)는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건축모니터링‘은 기후·건축기술의 변화에 따른 건축물의 구조·재료 등의 기준을 검토하고, 인허가 신청 건축물의 구조기준 준수 현황을 상시 점검하는 제도다. 2014년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LH는 제도시행 초기부터 2019년까지 총 3291건의 건축 인허가 신청에 대한 모니터링 업무를 지원했고, 2월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 건축구조 모니터링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LH는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LH가 인허가 건축물의 구조기준 준수여부 확인 업무를 공동 수행한다. 건축물 구조부에 대한 부실 설계 및 시공에 대한 감독이 보다 철저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LH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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