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하면 3000원 할인"... bhc치킨, '배민오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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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면 3000원 할인"... bhc치킨, '배민오더' 도입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2.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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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소비자가 직접 수령하는 방식
사진=bhc치킨
사진=bhc치킨

bhc치킨이 배달의민족 '배민오더'를 도입해 첫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bhc치킨은 16일까지 '배민오더' 주문 시 3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배민오더-테이크아웃'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민오더'는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결제한 뒤 예약시간에 맞춰 해당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전화 주문 시 발생하는 주문 혼선 및 배달 시간 지연 등을 방지할 수 있어 소비자와 점주 모두에게 각광 받는 주문 시스템이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수령헤 배달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배달의민족 접속 후 메인화면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3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된다. 선결제가 원칙이며 현금결제는 불가하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고객들의 배달료 부담을 없애는 한편 점주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선택으로 ‘배민오더’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이번 서비스 개시 및 할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bhc치킨의 인기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배민오더' 도입을 기념해 16일까지 배달 주문 시 bhc치킨 전 메뉴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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