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욕실 미끄럼 방지·청소 간편한 '휴 플로어·휴 판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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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욕실 미끄럼 방지·청소 간편한 '휴 플로어·휴 판넬' 제안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1.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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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원 2016년 조사 결과, 65세 고령자 안전사고 주택 낙상사고 63%
유로5 '뉴트로모던' 욕실 브릭 색상. 사진= 한샘
유로5 '뉴트로모던' 욕실 브릭 색상. 사진= 한샘

한샘이 미끄럼 방지 바닥재 '휴 플로어'와 줄눈 없어 청소가 간편한 '휴 판넬'로 청결한 욕실 공간을 제안한다고 23일 밝혔다.

욕실은 바닥과 벽면, 천장 모두 물에 닿아 미끄러운 바닥과 세균 번식 등으로 관리가 소홀하면 낙상사고로 다칠 위험이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2016년부터 '소비자위해 감시시스템'에 수집된 65세 이상 고령자의 안전사고 2만2000여 건을 조사한 결과, 고령자 낙상사고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6%에 달했고, 그 중 주택에서 발생한 사고가 63%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따.

한샘 '휴플로어'는 표면에 미끄럼 방지 처리돼있어 연세가 많은 분들이나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집에 설치할 경우 낙상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더불어 타일 틈새 물때로 인한 곰팡이 번식 등을 방지할 수 있는 '휴 판넬'도 내놨다. 

한샘 ‘휴 판넬’은 가로 50 cm, 세로 2m 20cm의 넓은 면적과 줄눈이 없어 샤워시 물줄기로 바로 닦아내기만 하면 된다..

한샘 관계자는 "욕실 인테리어가 고민이라면 '세트구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며 "욕실을 구성하는 양변기, 세면기, 수도꼭지, 욕조 등을 단품으로 찾아 구매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될 뿐 아니라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샘은 '프렌치 클래식 세트', '페블 내추럴 세트', '스칸디블랙 세트' 등 디자인과 소재에 맞는 욕실 세트를 마련했다.

한샘 관계자는 "욕실 인테리어를 꾸미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상담을 진행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한샘은 안전하면서도 청결유지에 용이하고 디자인적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들을 세트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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