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가맹점에 설 앞두고 정산금 64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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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가맹점에 설 앞두고 정산금 640억 조기 지급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1.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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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 원활한 자금 운용 돕기 위해 나서
업계 최초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 시행
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CU를 운영는 BGF리테일이 설을 앞두고 가맹점의 이달 정산금 약 64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CU는 명절 연휴 가맹점주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평소보다 약 3주 빠른 이달 22일 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BGF리테일은 1월 초부터 정산금 조기 지급을 원하는 가맹점들의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대상점 및 최종 금액을 확정해 집행할 예정이다. 

중소협력업체 대상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은 원래 정산일이 설 연휴 직전이라 이번엔 별도로 앞당겨 진행하지 않는다.
 
BGF리테일은 매년 명절에 앞서 유연한 지급 기준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정산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황환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점포 경쟁력과 운영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맹점 지원과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며 "가맹점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가맹본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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