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킹 정식 출시... 추첨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
KEB하나은행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하는 하나원큐 정기예금과 적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원큐 정기예금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3,0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을 할 수 있고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35%로 우대금리 연 0.2%와 특별금리 연 0.2%를 더해 최대 연 1.75%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와 특별금리는 마케팅동의 우대 연 0.1%, 오픈뱅킹으로 신규우대 연 0.3%로 구성되며 판매한도 1조원 범위 초과 시 신규우대는 연 0.1%를 제공한다.
하나원큐 적금은 1인 1계좌, 월 20만원 한도로 가입을 할 수 있으며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8%로 우대금리 연 1.8%를 더해 최대 연 3.6%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마케팅동의 우대 연 1.0%, 오픈뱅킹 등록우대 연 0.3%, 오픈뱅킹 이체우대 연 0.5%로 구성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정식 서비스 시작에 맞춰 모바일 뱅킹 앱에서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에 오픈뱅킹을 확대 적용하고 전용 예·적금 출시 및 타행 자금 하나로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하나원큐 예·적금을 가입하는 손님 중 추첨을 통해 LG 올레드 TV(1명), LG 스타일러(2명), 다이슨 헤어드라이어(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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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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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