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금연성공 적금' 출시
상태바
KEB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금연성공 적금' 출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9.12.19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연응원 메시지 회신으로 입금... 최대 연 3.0% 금리 제공
사진 =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보건복지부 국가금연 지원서비스와 연계한 금융권 최초로 '금연성공 적금'을 출시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춘식 KEB하나은행부행장(사진 왼쪽)과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금연성공 적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연성공 적금은 보건복지부 국가 지원서비스와 연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적금을 가입한 고객들이 금연 성공과 함께 우대 금리도 받을 수 있어 1석 2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금연성공 적금은 금연응원 메시지를 신청하고 원하는 저축금액을 문자로 회신해 간편하게 입금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매일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 연 1.0%에 금연응원 메시지 회신을 통해 100회차 이상 입금 시 연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와 금연지원센터에서 금연성공 판정을 하면 연 1.5%의 특별금리가 더해져 최종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연초마다 혼자 다짐하는 금연을 이제는 금연성공 적금과 함께해 성공하길 바라며 손님의 생활패턴과 밀착한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