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일 신한 GYC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
신한희망재단이 15일부터 30일까지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Global Young Challenger)' 2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연수를 통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 매칭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은 신한 GYC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어학 및 직무역량 강화, 전문가 초청 강연, 실무 직무교육, 글로벌마인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재단은 현지에서 활동중인 GYC 1기 선배들과의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희망재단 관계자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향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의 문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희망재단은 지난 6일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청춘강연'을 열어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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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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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