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희망재단, 저신용자 취업 성공 1400명 돌파
상태바
신한희망재단, 저신용자 취업 성공 1400명 돌파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9.12.10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계비, 채무상환 유예 및 채무 감면 지원
사진=신한희망재단 제공
사진=신한희망재단 제공

신한희망재단은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희망사회 프로젝트 '저신용자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한 수료생이 1,400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희망재단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운영하는 '저신용자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용회복지원자와 저신용자가 취업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소득 크레바스(취업 및 창업 전까지 소득이 없는 기간)가 발생하는 동안 생계비와 채무상환 유예 및 채무 감면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6,179명이 교육수당을 지원받았고, 이 중 1,400명이 넘는 교육생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저신용자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40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알리게돼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은 '모두가 잘사는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계속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 회장이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선포한 이래, 2020년까지 총 2,700억 원을 금융취약 계층의 소득활동 지원 및 취업 지원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