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BU, 헌혈증·기부금 '한국 소아암 재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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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BU, 헌혈증·기부금 '한국 소아암 재단' 전달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12.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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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헌혈 캠페인'통해 헌혈증 2346장, 기부금 5000만원 기부
12월11일 오후, '한국 소아암 재단'에서 롯데홈쇼핑 정윤상 상무(좌)와 한국 소아암 재단 이성희 이사장(우)이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롯데쇼핑
12월11일 오후, '한국 소아암 재단'에서 롯데홈쇼핑 정윤상 상무(좌)와 한국 소아암 재단 이성희 이사장(우)이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롯데쇼핑

롯데유통BU가 이달 11일 오후에 올해 11월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잼잼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2346장과 5000만원의 기부금을 '한국 소아암 재단'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잼잼 헌혈 캠페인'은 백화점, 마트 슈퍼 등 롯데 유통부문 전 계열사와 대한적십자사, 한국 소아암 재단이 함께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 행사로, 전국 30여개 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롯데 유통BU는 헌혈증 1매 당 2만원을, '잼잼 헌혈 캠페인' 홈페이지에 남긴 응원 메세지 1개 당 1000원을 기부해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부금과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의 수술과 재활치료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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