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시스템 이용해 정보화 서비스 신속 재개"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7일 재해·재난에 대비한 전산시스템 재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해복구훈련이란 재해 및 재난으로 인해 전산센터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 재해복구센터의 백업시스템을 이용해 정보화 서비스를 신속히 재개하는 훈련이다. HUG는 매년 2회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해복구훈련은 인터넷보증, 기금e든든 시스템 등 대국민 서비스의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목표시간을 지난해 4시간에서 1시간 앞당긴 3시간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이 사장은 “철저한 보안관리 및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규호 기자
jkh@mecono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