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100여개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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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100여개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협력체계' 구축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1.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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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주·대전·제주' 지역 사이버보안 협의회 업무협약
25일, 제주에서 열린 ‘부산·광주·대전·제주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각 지역 회장사의 정보보안 담당자들(왼쪽부터 대전, 광주, 부산, 제주)이 협약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25일, 제주에서 열린 ‘부산·광주·대전·제주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각 지역 회장사의 정보보안 담당자들(왼쪽부터 대전, 광주, 부산, 제주)이 협약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25일 제주에서 열린 ‘2019 제주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행사에서 ‘부산·광주·대전·제주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협의회란 각 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이슈 등을 공유함으로써 기관의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다.

HUG 등 각 지역의 사이버보안 협의회 회장사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이버테러와 해킹 예방을 위한 기법 및 각 기관별 정보시스템 구축 사례 공유, 보안취약점 점검기법 공유 및 보안점검 지원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재광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00여개 공공기관들이 사이버보안 사례 및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각 기관의 정보보안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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