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11월 19일 대구·경북지역을 시작으로 12월 4일 울산지역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금융지원제도 통합 설명회’를 마무리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용 가능한 공공 및 민간의 금융지원 제도를 통합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혁신금융(주), 권역별 사회적기업 통합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신협, ㈜오마이컴퍼니, ㈜비플러스 등이 공동주최로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모태펀드라는 새로운 금융지원제도를 안내했다. 모태펀드란 주택도시기금의 도시재생지원 출자를 받아 도시재생분야의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벤처투자에서 운영하는 펀드다.

이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도시재생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