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부산 공공기관, '농장에서 식탁까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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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부산 공공기관, '농장에서 식탁까지' 활동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1.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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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수확해 어르신 밑반찬 요리
28일, 부산시 기장군에서 실시한 ‘농장에서 식탁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28일, 부산시 기장군에서 실시한 ‘농장에서 식탁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28일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이 부산시 연제구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기장군 소재 농장을 찾아 ‘농장에서 식탁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봉사활동은 부산시 공공기관장협의회 소속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농장에서 직접 배추, 무 등의 농작물을 수확해 어르신 밑반찬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이다.

HUG 등 13개 부산 이전 공공기관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은행은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2013년 협의회를 만들어 매년 기부금 출연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5억9000만원 상당의 공동기금을 조성했다.

이재광 사장은 “HUG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지역 산업 및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부산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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