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에겐 서비스 선택기회 확대, 中企에겐 판로 지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주택관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K-apt 조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K-apt 시스템은 공동주택의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이다. 이곳에서 현재 연간 1조원 이상의 전자입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공동주택 입주민에게는 보다 좋은 서비스의 선택기회를 제공하고, 중소 주택관리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13일 10시부터 16시까지 한국감정원 서울강남지사 지하 2층(서울 서초구 서운로 3)에서 열린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주택관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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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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