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애니카손사, 벤츠 공식 딜러사와 수리비 청구 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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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애니카손사, 벤츠 공식 딜러사와 수리비 청구 등 업무협약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9.11.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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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청구 및 손해사정 기준 표준화로 수리비에 대한 분쟁 축소
합리적인 수입차 수리 문화 정착 통해 적정한 車보험료 산출 토대 마련
▲27일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Mercedes-Benz 공식딜러 11개사가 수리비 표준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기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경영지원팀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Mercedes-Benz 공식 딜러사 서비스본부장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27일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Mercedes-Benz 공식딜러 11개사가 수리비 표준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기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경영지원팀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Mercedes-Benz 공식 딜러사 서비스본부장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메르데스 벤츠 공식딜러사와 손 잡고 올바른 수입차 수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선다고 나섰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11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 간의 적정한 수리비 청구와 손해사정 기준을 표준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청구·손해사정에 대한 표준 가이드를 제작했다.

표준 가이드가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양사는 공동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벤츠 공식딜러는 2012년부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양사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사고수리 공인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Audatex)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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