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겨울행사' 본격 돌입... 수산물·난방·겨울왕국2 등 풍성
상태바
이마트 '겨울행사' 본격 돌입... 수산물·난방·겨울왕국2 등 풍성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11.20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부터 제철 가리비·석화, 피코크 겨울간식 등 최대 30%할인
가리비 이미지. 사진= 이마트
가리비 이미지. 사진= 이마트

이마트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제철 수산물, 피코크 겨울간식, 방한상품 등 겨울상품 할인 행사에 본격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패류' 행사를 총 5억 물량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가리비 1.3kg ▲반각키조개 6미 ▲남해안 석화 2.5kg ▲남해안 반각석화 800g 등을 최대 23% 할인한 각각 9900원에 판매하며, '남해안 생홍합(1kg/팩/3980원)을 2개 구매시 1개 할인한다.

이번 행사 물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가리비는 올해 11월 산지 시세가 지난해 1kg 당 3000원 선에서 올해 4500원으로 50% 가량 올랐지만, 이마트는 통영/거제의 우수 어가들과의 계약 재배를 통해 작년과 동일 가격에 행사를 진행한다.

수산물 행사와 함께 피코크는 호빵, 호떡 등 겨울철 '소울푸드' 2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피코크 호빵 4종(야채/생돈육/단팥/고추잡채, 각 3680원)과 호떡 5종(파전병/팥호떡/호떡/계피호떡/고구마전병, 각 4380원)을 2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한다. 더불어 '피코크 마몰로 리치핫초코' 3종을 30% 할인한 3486~8960원에, '피코크 갈아만든 유자차/자몽오미자/생강레몬'을 20% 할인한 3184~3984원에 판매한다.

난방 가전과 방한 의류 품목 행사 상품도 준비했다.

'신일 전기요(더블/8만9800원)' 구매시 동일 상품 싱글 사이즈(8만5800원)를 추가 증정하며, '일렉트로맨 미니 라디에이터'를 3만4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여성 아우터(코코티에, A&ME)'를 균일가 6만9900원에, '트레몰로 경량 다운'을 7만9000원에, '아가방 롱패딩'을 2만9000원에 준비했으며, ‘아동 정상 내복 전품목(엘르 키즈/코튼클럽/베네통 등)’을 3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할인한다.

이 밖에도 '겨울왕국2' 레고/인형 등 신상 완구도 50여종 선보인다. 특히,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엘사/안나 싱글돌&마술봉 세트'와 팔을 움직일 때마다 불빛과 소리가 나는 '엘사 라이팅 드레스'를 각각 7만4900원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더해 첫 눈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어, 이마트에서 겨울철 먹거리와 함께 방한용품 등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