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90%가 여성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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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90%가 여성장애인"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0.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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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장애인 채용, 전체 장애인 채용 가운데 90% 차지
3년 동안 일부 공공기관 물품 적격심사시 가산점 부여
사진= CJ프레시웨이
사진=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2019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매년 장애인 의무 고용률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자나 중증 및 여성 등 고용 여건이 취약한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를 선정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속적으로 장애인 채용을 늘려가고 있으며, 특히 여성장애인 채용이 전체 장애인 채용 중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되면 인증받은 날부터 3년 간 조달청 등 일부 공공기관의 물품 적격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대,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 고용노동부 정기 근로감독 면제,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 정부포상 추천 등 다양한 특전도 받을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장애인 채용을 전담하는 팀을 운영해 매년 장애인 채용을 늘려가고 있으며, 장애인이 배치된 현장에서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용 안정화, 처우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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