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 3단계로 쫄깃함↑... CJ프레시웨이, 반숙란·훈제란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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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 3단계로 쫄깃함↑... CJ프레시웨이, 반숙란·훈제란 2종 출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8.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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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힘과 식힘 과정 늘려 계란 식감 극대화
간편하게 집어먹는 '핑거밀' 트렌드 늘어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1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늘어난 핑거밀(Finger Meal) 트렌드에 발맞춰 반숙란과 훈제란 2구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9일 출시한 ‘반숙대란’은 3단 가열기술로 탱글한 식감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반숙 계란은 두 차례 가열을 통해 익힘의 정도를 조절한다. 반면신제품은 세 차례 진행한다. 익힘과 식힘 과정을 늘려 흰자는 더욱 탱글하게, 노른자는 보다 촉촉하게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압염지기술을 통해 소금이 계란에 스며드는 시간을 단축시켜 염도를 균일하게 한 점도 눈에 띈다. 계란을 염지할 때는 주로 삼투압효과를 활용하는데, 여기에 압력을 더해 가공 시간은 단축하고 균형 잡힌 맛을 구현해 냈다.

훈제대란에 직접 훈연기술을 적용해 달걀 특유의 비린맛을 최소화하면서도 참나무향을 담아냈다.

장가인 CJ프레시웨이 신선육상품팀 과장은 "최근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핑거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1인 가구를 겨냥한 반숙란과 훈제란을 선보이게 됐다"며 "사료부터 가공까지 철저하게 관리한 두 제품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일상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반숙대란과 훈제대란은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1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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