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글래드제주, 제주 청년작가 5인 후원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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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글래드제주, 제주 청년작가 5인 후원 전시회 개최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10.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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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부터 11월8일까지... 매주 금·토 오전10시부터 투어
제주작가 특별후원 전시회 전경. 사진= 글래드호텔
제주작가 특별후원 전시회 전경. 사진= 글래드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가 지역 청년 작가들을 후원하는 '제주 작가 특별 후원전: 블라 블라! (Blah Blah!) 일상의 소리'를 이달 17일부터 11월8일까지 3주 동안 메종 글래드 제주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주 작가 특별 후원전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 주최, 주관하고 섬아트제주에서 후원하며 제주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이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전시에 참가하는 작가는 박주우, 안소희, 임영실, 양민희, 현덕식 총 5명으로 'Blah Blah! 일상의 소리' 라는 주제 아래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작품은 ▲박주우 작가의 '만개' ▲안소희 작가의 '거실' ▲임영실 작가의 'Everyday life series' ▲양민희 작가의 <귀로> ▲현덕식 작가의 '아빠와 아들' 등이며, 총 33점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오전 10시부터 40분 동안 호텔 로비에서는 '문화가 있는 아침' 컨셉으로 도슨트 투어가 마련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시작 시간 30분 전까지 1층 컨시어지 데스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글래드호텔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제주 청년 작가들의 전시공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미술품 수요를 창출하고 창작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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