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9세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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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9세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 실시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4.03.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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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회, 1명 당 15만원 지원
창원 문화예술패스 홍보 이미지. 사진=창원시

창원시가 오는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국‧도‧시비를 투입해 소득과 관계없이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지정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신청 후 티켓 예매 시 포인트로 사용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창원시는 올해 19세 청년 3,267명을 지원하고 추후 지원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금은 연 1회 총 15만원이 지급되며 국비 10만원을 1차 지급 후 지방비 5만원은 추후 5월 중 2차 지급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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