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석동터널 개통 앞두고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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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석동터널 개통 앞두고 안전점검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4.03.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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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성산구 청선동~진해구 석동 연결 터널 개통
18일 홍남표 창원시장이 개통을 앞둔 석동터널에서 관계자들에게 안전점검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18일 홍남표 창원시장이 개통을 앞둔 석동터널에서 관계자들에게 안전점검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가 18일 성산구 천선동과 진해구 석동을 연결하는 석동터널 개통을 앞두고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동터널은 총연장 3.85km(터널 1.96km) 왕복 4차선 도로로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량 과포화를 해소하고 국가산업단지와 부산항 신항간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지난 2016년 4월 착공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사업을 시행하고 창원시가 보상을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995억원(국비 1,560억, 시비 435억)이 투입됐다.

오는 21일 석동터널이 개통되면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기업 물류비 절감, 진해 군항제를 찾는 방문객의 교통편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도로이용객 입장에서 안전사각지대를 찾아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시 개선하고 개통 마지막까지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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