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헌,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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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헌,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 후보 등록
  • 박안식 기자
  • 승인 2021.07.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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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 구태정치 벽 허물겠다"
정규헌씨가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 후보자 등록 신청서류 제출을 마친 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정규헌 사무소
정규헌 부위원장이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 후보자 등록 신청서류 제출을 마친 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정규헌 사무소

정규헌 전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공동위원장이 12일 국민의힘 경상남도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정규헌 후보자는 12일 오후 2시께 후보 등록을 마친 후 “도당위원장은 현역의원들의 계파 사슬에 엮인 나눠먹기식 세습행태에서 이젠 벗어나야 하며 새롭게 변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근본적인 구태정치의 벽을 허물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출마 선언을 하면서 “우리 경남도 다시 태어나는 보수개혁의 장도를 열기 위해 구습에서 탈피를 요구받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당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 당원 동지 여러분의 저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선택을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정규헌 후보는 창원시장후보,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공동위원장, 4.7재보궐 선거 경남선대위 선대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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