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Today]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서 홍보 활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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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Today]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서 홍보 활동 外
  • 박안식 기자
  • 승인 2021.07.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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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가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서 엑스포 홍보를 하고 있다.=함양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가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서 엑스포 홍보를 하고 있다.=함양군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서 경남홍보관 운영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엑스포조직위는 고성, 하동, 산청 등과 함께 경남 홍보관을 운영해 엑스포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조직위는 올해 9월 열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관람객들에게 엑스포 공식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룰렛돌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축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에서 110여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의 대표 축제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기업들과 단체 협회등도 참여해 상호 교류 및 협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9월 열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방역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엑스포가 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고, 실외 체험공간을 확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종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엑스포를 치러지는 만큼 무엇보다 안심하고 즐길수 있는 안전한 엑스포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안전대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50대 3분기 코로나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시작

함양군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7월 시행계획에 따라 55∼59세(1962∼1966년 출생자) 대상자를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이후 50∼54세(1967∼1971년 출생자)는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에 대한 연령별 위중증 비율 등 위험성을 고려해 50대 장년층이 우선접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접종 일자는 백신 도입량과 시기를 고려해 55∼59세(1962∼1966년 출생자) 대상자는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50∼54세(1967∼1971년 출생자)는 8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선택한 위탁의료기관에서 본인이 예약한 일자에 접종을 받으면 된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누리집, 보건소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2회 접종이 필요하며, 1차 접종을 받은 일로부터 4주 뒤에 자동으로 2차 접종이 예약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일상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대상자별 시기에 맞추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함양군노인돌봄서비스, 어르신 댁내 냉방기 점검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가구의 더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냉방기 작동 여부 점검 및 관리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냉방기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작동법 교육 및 적극 활용 안내를 통하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의 질환자 및 홀로어르신 등 건강 및 생활여건이 더욱 취약한 상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가구에 생활지원사가 직접 선풍기 청소, 에어컨 관리 등 냉방기기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더욱 폭염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불행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회, '길위의 인문학' 진행

새마을문고 함양군지회(회장 맹중철)는 지난 10일 새마을문고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길위의 인문학’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시낭송, 독서퀴즈, 기행 소감문 등을 작성하고 휴양밸리 시설을 견학하고 모노레일을 체험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맹중철 새마을문고회장은 “길위의 인문학을 통해 문고회원들이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운동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회는 시민의 독서분위기 조성 및 정서 함양을 위해 관내 4곳에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상림공원 사운정에서 휴가철 피서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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