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오리온, '국군의 날' 맞아 선물세트 1만 상자 후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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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오리온, '국군의 날' 맞아 선물세트 1만 상자 후원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9.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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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 '국군의 날' 맞아 선물세트 1만 상자 후원

오리온그룹이 72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와 현창훈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참모장은  이천 특수전사령부에서 '국군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선물세트는 초코파이情과 닥터유 단백질바, 태양의 맛 썬, 스윙칩, 고래밥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오리온은 2017년부터 4년 동안 매년 국군의 날에 선물세트 1만 상자를 제공하고 있다.

오리온은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2018년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군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국군을 응원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초코파이 1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이밖에 국군장병 및 군 주요 행사 후원을 비롯해 체육·문화 행사와 콘텐츠 제공, 전역 장병 취업 지원,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에 오리온 제품 제공, 육군 1군단 농구공 1000개 전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가 안보와 국토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 중인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오리온의 정(情) 문화를 전파하는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청년창업 지원 지속 지원... "온라인 방식으로 도울 것"

스타벅스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2020 스타벅스 창업카페'를 23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청년 창업 문화지원을 지속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창업카페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강연 및 세미나 등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청년창업문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 부터 청년들에 대한 창업 교육 및 이벤트 강연, 창업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1:1 창업 멘토링 및 창업캠프 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6월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 진행한 청년 스타트업 '쿠캣'의 이문주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인 지난 8월 중순까지 전국 각지의 창업카페 거점 매장에서 진행된 10회의 창업카페 활동을 통해 총 193명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만나왔다.

스타벅스는 코로나 상황 안정화와 확산 예방을 위해 23일부터 진행될 오프라인 강연을 온라인으로 대체 운영한다. 이에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과 격주 금요일마다 스타벅스 창업카페 블로그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스타벅스 창업카페 목록을 통해 총 15회의 강연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은 오프라인 공간이 아닌 시간 및 장소의 제약 없는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본인이 편할 때에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우선 1, 2회차 강연은 지난해 강연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강연 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이후부터는 사전에 스타벅스 창업카페 블로그를 통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강연 주제를 직접 투표하거나 전국 각지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정한 맞춤 주제를 토대로 진행된다.

모든 온라인 강연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창업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는 창업카페 우수 창업 아이디어 온라인 발표회를 진행한다. 참여조건은 창업카페를 2회 이상 온·오프라인으로 수강한 청년이다.

본인의 창업계획서를 형식에 맞춰 제출하면 서류심사를 통해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발표자 중 최종 선정된 우수 발표자 10명에게 창업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창업카페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청년 창업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시간 및 장소의 제약 없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이 용기 있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컨텐츠를 통해서도 지속해서 지원 및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동안 총 6회의 창업 카페 프로그램을 시즌제로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총 2528명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152회에 걸친 강연 및 네트워킹 구성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사진= 롯데제과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 '유엔 참전용사 추모'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롯데제과가 부산 남구, 부산지방보훈청과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턴투워드부산' 행사 지원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턴투워드부산(Turn Toward Busan: 부산을 향하여)'은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식이 있는 11월 11일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해 전 세계인이 1분간 추모 묵념을 하는 행사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 씨(86세)가 2007년 발의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의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도 유명한데, 빼빼로를 선물하며 평화의 의미를 담아내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게 됐다.

롯데제과는 올해 빼빼로데이에 '턴투워드부산'을 소개하는 문구가 삽입된 빼빼로데이 기획 제품 70여만 개를 제작·판매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6·25전쟁 70주년임에도 방한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 롯데제과는 스웨덴, 캐나다 등 전 세계 4개국 300여 명의 유엔 참전용사들에게 빼빼로 패키지 선물과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SPC그룹,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복지기관에 제품 전달"

SPC그룹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절 행사는 SPC행복한재단과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 전국 9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16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PC행복한재단은 강원도 평창 못난이감자 1톤을 구매해 성남시청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최근 코로나와 장마,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노인 가정 65곳에 밑반찬과 추석 선물세트를 후원하고, 재가노인가정 30곳에는 비상식품을 택배로 발송하는 비대면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파리크라상은 성남 종합사회복지관과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실키롤케익 등 명절 선물을 후원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SPC삼립은 시흥, 서천, 광주 등의 지역복지관, 아동기관에 SPC삼립 빵 제품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정성을 담아 전달한 제품들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고 함께 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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