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올해 마스터 PB 선정·인증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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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올해 마스터 PB 선정·인증식 진행
  • 전지윤 기자
  • 승인 2024.03.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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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PB제도, 올해 20주년... 18명 선정
25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의 삼성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2024년 삼성증권 Master PB 인증식'에서 (첫줄 왼쪽에서 네 번째)박종문 삼성증권 사장과 임원, Master PB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25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의 삼성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2024년 삼성증권 Master PB 인증식'에서 (첫줄 왼쪽에서 네 번째)박종문 삼성증권 사장과 임원, Master PB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2024년 Master 프라이빗뱅커(PB)로 18명을 선정하고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의 삼성증권 본사에서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Master PB 제도는 2005년 처음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600명에 달하는 삼성증권 PB 중 최상위 성과인 Golden Master PB 5명을 포함, 상위권의 역량을 갖춘 18명을 Master PB로 선정했다. 

삼성증권 Master PB는  삼성증권의 인력 중 엄선된 최정예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선정된 18명이 관리하고 있는 고객들의 예탁 자산은 26조원 규모에 달하며 이는 국내 주요 공제회 급의 자산 수준이다. 이들은 초부유층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 제공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삼성증권은 고객 만족도, 여러 가지 정량적·정성적 평가 절차를 통해 엄격하게 Master PB를 선정, 관리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97명의 Master PB가 뽑혔고 이중 상당수는 WM부문장을 비롯한 경영진, 지점장 등으로 승진하는 등 WM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Master PB의 상징성과 기여도 등을 종합해 임원에 준하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 중이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 부사장은 "명실상부한 자산관리 명가인 삼성증권의 Master PB는 동료와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자리로 삼성증권에 입사하는 모든 PB들에게 목표와 비전이 되고 있다"며 "삼성증권은 PB에 대한 교육, 지원에 아낌없이 투자해 국내외 산업, 기업과 금융시장의 다양한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이런 변화의 모습들을 잘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 제공자 역할의 Master PB르 계속해서 육성,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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