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새 단장 마치고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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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새 단장 마치고 재개장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4.03.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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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실 내 공기 순환 시스템 설치
온수 생산 친환경시스템 도입
19일 재개장한 고성문화체육센터 내 수영장 전경. 사진=고성군

고성군이 문화체육센터 수영장 개보수 사업이 마무리돼 19일(오늘)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착수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 사업’은 총사업비 56억 원(국비 21억, 도비 1억, 군비 34억)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수영장 바닥, 벽타일, 샤워 시설, 승강기 등 내부 보수와 함께 노후화된 기계설비를 전자동 제어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수영장 천장에 기존에는 없던 ‘공기 순환 시스템’을 설치하고, 친환경 온수 생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를 도입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많은 군민이 고성군문화체육센터(수영장) 재개장을 기다린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불편하신데도 불구하고 기다려 주신 군민들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라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재개장이 다소 걸렸지만, 늦어진 만큼 잘 운영하여 군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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