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신입/경력 사원 채용... 경쟁률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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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신입/경력 사원 채용... 경쟁률 73:1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4.03.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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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사원 채용
인재 확보로 미래 역량 강화
5천여 명 지원, 68명 최종 합격
사진=KG 모빌리티
사진=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했다. KGM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년 연속 열정과 패기 넘치는 젊은 인재들을 모집하고 있다.

KGM은 지난해 미래 자동차 연구 개발 등을 위한 R&D 중심의 인력을 공개 채용(53명)했다. 올해는 R&D 인력을 비롯해 경영 관리, 생산 기술, 품질 관리, 디자인, 마케팅, 국내 영업, 해외 영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 인재를 대거 채용하며 새로운 젊은 피를 수혈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KGM이 2017년 이후 2년 연속 시행하는 공개 채용이다.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모집 공고를 통해 5000명이 넘는 인재들이 몰려 73: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최종 심층 면접을 통해 모집 분야별 전문성과 지성을 겸비한 68명의 신입/경력 사원을 선발했다.
 
KG 그룹은 4대 핵심 가치인 ▲실천하는 책임감 ▲예의 있는 당당함 ▲참신한 도전 ▲위대한 창조 등을 바탕으로 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KGM은 2022년 11월 KG 그룹 회사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지난해부터 신규 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6월 '코란도 EV'를 시작으로 3분기에는 토레스 플랫폼을 활용한 쿠페 스타일 신모델을 선보이고, 4분기에는 전기 픽업 'O100' 등의 신차와 상품성 개선 모델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KGM은 중장기적으로 KR10, F100 등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제품 출시 등 제품 라인업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커넥티드카와 자율 주행차,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인공지능(AI) 등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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