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6곳... "어려운 이웃 도울 예정"
NH농협은행은 2만373명의 NH멤버스 고객이 기부한 NH포인트 기부금 8357만403원을 자선단체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은 NH멤버스 앱의 기부 메뉴에서 기부처를 선택해 NH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다. 이번 기부금은 6곳의 자선단체(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정재호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기부에 참여해준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NH멤버스 기부 서비스를 강화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일등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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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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