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올인왕자' 시리즈, 130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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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올인왕자' 시리즈, 130만뷰 돌파
  • 전지윤 기자
  • 승인 2024.02.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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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콘텐츠 모두 조회수 25만회 내외 기록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채널(Samsung POP) 내 '올인왕자' 에필로그 썸네일.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채널(Samsung POP) 내 '올인왕자' 에필로그 썸네일.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자사 공식 유튜브채널(Samsung POP)에서 포트폴리오 투자를 권장하는 쇼츠 드라마 형식의 콘텐츠 '올인왕자'가 구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여러 행성을 여행하며 인간의 삶과 관계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세계적인 소설 '어린왕자'를 패러디한 것으로, 2030 투자자라면 한번쯤은 겪었을 사실적인 에피소드와 빠른 전개를 통해 흥미를 유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린왕자의 명대사들을 투자 격언으로 패러디해 구독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대표적으로는 '넌 네가 투자한 것에 영원히 책임이 있어', '만약 오전 9시에 장이 열린다면, 나는 8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등이 있다.

콘텐츠는 총 6편으로 구성됐다. 프롤로그에서는 '투자는 무조건 올인'이라는 마인드를 가진 올인왕자가 올인 투자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장미꽃과의 갈등 끝에 다른 행성으로 떠나게 된다. 이후 여러 행성을 여행하며 ▲작전주 투자 ▲고위험상품 투자 ▲빚투 등을 하다 위기에 처한 올인왕자가 마지막 행성에서 투자의 현인 여우를 만나 투자에 대한 책임을 깨닫고 지난 과거를 반성한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는 포트폴리오 투자를 다짐하며 장미꽃과 함께 잃지 않는 투자를 시작하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지난 5일 기준 여섯 편의 콘텐츠 모두 조회수 25만회 내외를 기록했다. 각 콘텐츠를 감상한 투자자들은  '남일이 아니다', '웃프다', '뼈를 맞았다' 등의 댓글로 큰 공감을 표했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올인왕자 콘텐츠를 통해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행태의 위험성과 포트폴리오 투자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삼성증권 투자자들이 성공투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유튜브 투자정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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