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지난 30일 서울시 강남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국내외 주요 상장·비상장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경제전망 및 법인자금 운용전략'을 주제로 한 'Corporate Finance'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자금조달 방안, 자산별 운용전략, 외환시장 동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제공하는 삼성증권만의 법인 특화 행사로 매분기 진행된다. 올해 첫 행사인 이번 세미나에는 203개 법인, 290여명의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김지만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의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을 시작으로 ▲박주한 삼성증권 채권상품팀 팀장의 '법인자금 채권운용전략' ▲이준환 삼성증권 신탁팀 팀장의 '법인자금 신탁운용전략' ▲윤찬호 삼성선물 외화운용팀 팀장의 '기업의 외환관리전략' ▲김도형 삼성자산 ETF컨설팅본부 본부장의 '기업자금의 ETF활용법' ▲박범진 삼성증권 법인컨설팅 팀장의 '트랜드 핫이슈 임직원 주식보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을 통해 삼성증권은 법인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경제전망과 자금운용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는 등 법인 실무 역량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연규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상무는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다보니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삼성증권 법인고객들의 만족도를 높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Corporate Finance' 세미나 외에도 주요 상장 법인의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CEO/CFO포럼과 향후 기업을 이끌어 갈 오너 2세를 위한 Next CEO포럼, 스타트업의 설립자 및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Value-up포럼까지 전체 법인의 주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