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스증권이 지난 23일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한 '202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개인연금(연금저축·IRP)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은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소비자 본조사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제도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한국포스증권은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공적인 취지로 40여개 자산운용사, 한금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등 유관기간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된 회사다. 펀드슈퍼마켓에서만 유일하게 가입 가능한 'S클래스' 펀드는 판매보수가 오프라인 펀드 대비 3분의 1수준, 온라인 클래스의 2분의 1수준으로 비용이 저렴해 수수료 비용 절감분만큼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어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연금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단 특징이 있다. 

현재 펀드슈퍼마켓에서는 약 1300여개의 일반펀드, 1100개의 연금펀드, 500여개의 개인형퇴직연금(IRP) 펀드와 예금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달 24일부터는 ETF 실시간 매매 서비스까지 오픈해 25개사 평균 거래수수료(0.109%) 대비 7분의 1수준까지 저렴한 수수료(0.015%)로 거래 가능하다. 

퇴직연금 상품 수익률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는데,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말 한국포스증권 IRP '원리금 비보장상품'의 수익률은 17.04%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권 42개사 중 3위, 증권업계 14개 중 2위 수준이다. 

펀드슈퍼마켓의 IRP는 모든 금액에 대해 운용과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어 예금 같은 안전상품은 물론, 고위험부터 저위험 등급까지의 다양한 투자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펀드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연금 초보투자자도 펀드를 쉽게 비교, 분석해 거래할 수있는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고수, AI투자가이드등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국포스증권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저렴한 수수료로 초보투자자부터 DIY투자 전문가까지 펀드투자에 적합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온 온라인펀드 전문 쇼핑플랫폼 '펀드슈퍼마켓'인 만큼, '저렴하고 편리한 투자'에 집중했다"며 "개인연금 고객님들이 많은 관심을 주신 만큼 최근에 오픈한 ETF 서비스도 올해 3월말까지 거래할 경우 연말까지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