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부동산R114, 주담대-주택거래중개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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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부동산R114, 주담대-주택거래중개 활성화 업무협약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4.01.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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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대환 서비스 원스톱... "안전·편리한 구매경험 제공"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R114(대표 김희방)와 주택담보대출 및 주택거래중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핀다 이혜민 공동대표(오른쪽), 부동산R114 김희방 대표(왼쪽). 사진=핀다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R114(대표 김희방)와 주택담보대출 및 주택거래중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핀다 이혜민 공동대표(오른쪽), 부동산R114 김희방 대표(왼쪽). 사진=핀다

핀다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R114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주택거래중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엔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김희방 부동산R114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각사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핀다는 국내 대출비교플랫폼 중 가장 많은 70개 제휴사를 보유했으며 누적 대출중개액은 9조원을 돌파했고 1000억개의 대출 관련 데이터를 보유했다. 누적 앱 다운로드수만 670만건, 회원은 270만명을 기록했다. 월 평균 재방문율은 90%에 달한다.  

핀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부동산 데이터를 보유한 부동산R114와 협업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대출 고객들에게 핀다의 신규·대환 주담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SC제일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등 1금융권을 포함한 총 11개 금융사와 함께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양사는 향후 핀다 앱으로 주담대를 받은 고객에게 부동산R114의 공인중개사를 소개하는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부동산R114는 고객이 선택한 매물이 위치한 지역에서 가장 실력 좋은 공인중개사를 선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을 새롭게 구매할 계획이 있거나 이미 주담대를 보유한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주택 구매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주택 구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담대 또한 갈아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주택의 입지, 매물 상태를 꼼꼼히 분석한 뒤 구매에 필요한 금액의 한도와 금리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활로가 열린 만큼, 보다 유연한 부동산 구매 여정을 만들어가는 데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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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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