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금융사 유일 'KCGS ESG 평가' 4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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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금융사 유일 'KCGS ESG 평가' 4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3.10.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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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포함 전 계열사 실천 한몫...ESG경영 선도 앞장
KB금융이 2023 KCGS ESG 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전 부문 A+등급을 받았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이 2023 KCGS ESG 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전 부문 A+등급을 받았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KCGS ESG 평가·등급 공표’에서 금융회사로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ESG 통합등급 및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개해왔다.

KB금융은 4년 연속 전 부문 A+ 등급을 획득한 배경으로는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ESG 각 부문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가 꼽힌다. 

KB금융 관계자는 “KCGS ESG 평가 4년 연속 전 부문 A+ 등급 획득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 계열사가 ESG 실천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KB금융은 글로벌 기후 리더십과 함께 양성평등·사회책임 활동에도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3월 발표한 2022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상위 A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AAA 등급은 글로벌 198개 은행산업 기업 중 상위 약 6%에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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