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모바일 외환거래시간 개편... '19→22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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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모바일 외환거래시간 개편... '19→22시' 확대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3.06.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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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환율픽'... 메인·주문화면 고객친화적 개선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모바일 외환거래서비스 ‘KB환율픽(Pick)’을 1일 개편했다. KB환율픽은 실시간 외환거래뿐아니라 원하는 환율로 예약주문을 할 수 있는 외환매매시스템이다. PC를 통한 인터넷뱅킹 및 온라인 트레이딩 프로그램 외에 KB스타뱅킹을 통해 외환거래를 제공함으로써 영업점 방문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외환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KB국민은행은 거래시간을 오후 7시에서 오후 10시로 확대했다. 또한 모바일 환율픽의 메인과 거래주문 화면을 고객친화적으로 개선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환테크의 관심이 커져 많은 개인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외환거래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거래 체결시간을 연장하고 서비스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외환거래뿐아니라 외환시장 정보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외환 One-Stop 플랫폼 ‘KB Star FX’를 올해초 출시했다. 추후 KB환율픽 서비스와 같이 ‘KB Star FX’를 통해 제공되는 외환거래도 고객이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 확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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