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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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영상 공개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3.06.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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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특별 영상
외교독립운동 헌신 '서영해의 삶' 조명
KB국민은행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이 영상은 국민은행의 독립운동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립영웅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3의 두번째 이야기다.

영상의 주요내용은 일제강점기에 파리에서 언론인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서영해의 삶을 조명했다. 

서영해 선생은 외교 독립운동을 위해 18세에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파리시내에 고려통신사를 설립했다. 세계 주요 언론사에 일제의 만행과 국제사회의 침묵을 고발하고 일제 침탈 관련 역사소설을 간행해 당시의 현실을 알리기도 했다. 

이 영상은 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린 나이에 조국 독립을 위해 먼 타지로 나선 서영해 선생의 헌신이 널리 알려져 더욱 뜻깊은 호국보훈의 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독립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돼 열 한번째를 맞이한 이번 영상은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권오중씨가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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