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충원 묘역 정화 가족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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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현충원 묘역 정화 가족 봉사활동
  • 김형중 기자
  • 승인 2023.05.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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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 자원봉사
15년부터 '묘역 돌보기'
임직원 등 80여명 참여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20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80여 명은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전사자 등 2497위가 안치된 42번, 47번, 48번 묘역을 찾아 헌화를 하고 잡초제거 및 비석을 닦는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묘역 정화 활동에 앞서 위패봉안관에서 순국선열 대한 참배를 하고, 전시관 등을 방문하며 관련 기록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맺은 뒤, 지금까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고, 아이에게도 봉사 경험과 더불어 역사에 대한 교육과 애국심을 알려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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