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베스트샵, 어린이 미술 전시관 '변신'... TV로 캔버스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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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스트샵, 어린이 미술 전시관 '변신'... TV로 캔버스 삼는다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3.05.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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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 통해 2668명 그림 확보
전국 63개 매장에 키즈 아트센터 마련
참가 어린이들에 예술가상 등 수여
사진=LG전자 베스트샵
사진=LG전자 베스트샵

LG전자 베스트샵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과 연계한 어린이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강서본점, 남수원본점, 포항본점 등 전국 63개 매장에 '키즈 아트센터'를 마련한다.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그린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등 보육·교육시설을 통해 2668명의 작품이 출품됐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지점별로 어린이들이 제출한 미술 작품을 얇은 디자인과 생생한 화질의 TV 화면에 전시한다.

전시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에 'LG 베스트샵 예술가상'도 수여한다. 전시 기간 중 그림이 전시된 LG전자 베스트샵에 방문할 경우 지점장이 상장과 격려품 등을 지급한다. 방문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보육·교육시설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은 맞춤형 고객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민들에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전국 매장을 지역별로 세분화하고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기기 강좌 ▲아이와 함께하는 음악회 ▲장소 대여 서비스 등을 진행중이다.

LG전자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는 앞으로 지점별로 진행하는 이색 행사 중 고객의 반응이 좋은 사례를 선정해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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