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우리의 꿈이 ON AIR되는 그 순간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활동을 꿈꾸는 많은 여성들의 목표 실현을 지원해주는 아나테이너월드 코리아선발대회가 오는 6월 개최된다.

아나테이너월드 코리아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 23일 한 단계 진화된 형태로 상암동 KBS MEDIA CENTER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4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브로드캐스터(아나운서·스포츠아나운서·기상캐스터·MC), 인플루언서(유튜버·인스타그래버·틱톡커), 쇼호스트(쇼핑호스트·라이브커머스)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방송 분야 관계자들과의 조직위 심사, 특강 등을 통해 실력을 뽐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후원 및 협력 방송사, 미디어 채널과의 최종 면접을 통해 방송 활동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쇼호스트 분야 지원자들은 대회 기간 중 실제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평가 받으며 판매 수익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아나테이너월드 코리아선발대회는 글로벌 미디어채널의 확산과 상황을 고려해 한국에 거주하면서 방송과 미디어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는 외국 국적 참가자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대회부터는 19~34세 기혼여성들도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아나테이너월드 코리아선발대회 조직위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해외 합숙 훈련도 올해 대회부터 추가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국가별 대회도 개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