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저소득 가정 예체능 꿈나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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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저소득 가정 예체능 꿈나무 후원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3.03.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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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추천 받아 총 10명 선발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년 300만원 지원
사진=spc
사진=spc

SPC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소득 아동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SPC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예체능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미래인재 발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인재 발굴 지원 사업은 음악·미술·체육·무용 등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실현할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행복한재단은 기존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결식우려아동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 등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확대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SPC행복한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상·하반기에 걸쳐 총 10명의 아동・청소년을 선발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1인당 연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학비·교육비·교재·교구 구입비 등 재능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서울3지역본부장은 "소득 격차에 따른 교육 양극화를 완화하고, 아동이 재능과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SPC와 협력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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