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사우회', 발달장애 청소년 목공동아리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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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사우회', 발달장애 청소년 목공동아리 활동 지원
  • 김형중 기자
  • 승인 2023.03.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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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1200만원 기탁
임직원 급여, 매달 적립해 마련
계룡건설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진=계룡건설 ‘사우회’
사진=계룡건설

계룡건설 ‘사우회’가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마련한 성금 약 1200만원을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달 7일 전달된 이번 성금은 엘림특수교육원 시설에서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사회적 기능과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목공 동아리 활동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계룡건설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020년부터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액을 매달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우회 대표 김현창 부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주어 오늘의 전달식이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사회에서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뜻깊은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건설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중견 건설회사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엘리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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