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축구통해 발달장애인-소외계층 스포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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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축구통해 발달장애인-소외계층 스포츠 지원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3.02.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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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K리그' 시즌3 캠페인 시작
K리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맞손
하나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이 K리그 축구 문화 조성을 위해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3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구라는 소재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단순 관람을 넘어 모두가 체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K리그 구단, 발달장애인과 함께 통합축구팀 구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하나파워온 K리그 유니파이드컵’ 개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함양 ▲유명 축구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이 있다.

K리그 캠페인은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접근성 향상을 통한 사회공헌 목적으로 2020년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처음 사업이 시작됐다. 지난 2년간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안내지도를 제작해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사업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광고제 출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하나금융 스포츠단 관계자는 “하나금융은 프로축구연맹과 함께 다양한 ESG사업을 통해 축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향후에도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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