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 동남아 시장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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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 동남아 시장 집중 점검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3.02.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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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태국, 캄보디아에 이어 올 인니시장 방문
이 사장 "인니 최상위권 Multi-Finance 회사 도약' 강조
15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KB Finansia Multi Finance(이하 KB FMF) 본사에서 열린 우수 직원 시상식 후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사진 맨 뒷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임직원과 함께 기념 촬영 했다. 사진=KB국민카드
15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KB Finansia Multi Finance(이하 KB FMF) 본사에서 열린 우수 직원 시상식 후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사진 맨 뒷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임직원과 함께 기념 촬영 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17일 이창권 사장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Finansia Multi Finance(이하 KB FMF)’를 방문하는 등 현지시장을 점검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해 5월 태국, 캄보디아에 이어 올 인니법인까지 글로벌 현장을 집중 방문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KB FMF 얍 타이 힝(Yap Tjay Hing) CEO를 비롯해 경영진과 핵심사업영역을 점검하고 현지직원과도 소통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현장경영을 통해 KB FMF의 현지 경쟁력을 재점검하고 신성장 동력인 글로벌 사업부문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며 “KB FMF가 향후 자동차ㆍ오토바이ㆍ내구재 할부금융 사업 등에 가시적 경영성과를 거두고 톱 티어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B FMF는 KB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하여 KB금융그룹의 손자회사로 편입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으로 2022년 신용평가사 ‘Fitch’를 통해 ‘AAA’의 신용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총자산 6835억원, 당기순이익 92억원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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