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시에라, 계약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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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시에라, 계약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3.02.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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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드 전략 적중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 기록
추가 선적으로 신속 인도
사진=GMC
사진=GMC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가 이달 7일부터 온라인 계약을 실시한 지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이 완판됐다. 시에라는 GM의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인 GMC가 국내에 선보인 첫 번째 플래그십 모델이다.

시에라는 국내 고객들에게 폭넓은 차량 선택지를 제공하고 진정한 아메리칸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GM의 철학을 담아 국내 최초 정식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GMC는 '99%는 강한 물음표를 던질, 그러나 1%에게는 가져야만 하는, 모든 것을 이기는 단 하나, Be the One'이라는 니치마켓 타깃 메시지로 시에라 론칭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은 "GMC 시에라가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것은 니치마켓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며, "현재 추가적인 선적이 진행 중인 만큼, 신속한 차량 인도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라 구입 고객에게는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없이도 보증기한 내(3년 6만km) 차량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 후 수리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보증 기한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엔진 오일(5회), 에어컨 필터(3회) 등 5가지 소모품을 무상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 패키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GMC는 브랜드의 전담 콜센터 운영과 함께 전국 52개소의 GMC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3년 상반기까지 전국 84개소로 확대해 국내 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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