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502명 탑승 가능
부산항만공사(BPA)가 코로나 사태 이후 잠정 중단되었던 한-일 국제여객선인 '퀸비틀호'(2600t)가 운항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2년 8개월만에 제개하는 퀸비틀호는 신조선으로 부산과 후쿠오카를 오가는 국제여객선이다. 정원은 502명이 탑승 가능하다.
BPA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을 지난달 28일부로 공식 운항재개 했다. 현재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별도의 환송 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
한편 BPA는 운항재개에 앞서 지난 1일 현장점검을 실시, 사전에 다중이용시설의 승객안전 점검사항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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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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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