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보호종료 청년 자립지원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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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보호종료 청년 자립지원책 확대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2.09.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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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아동복지협회 연계 통해 지원
사진=신세계건설
사진=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실시 중인 보호종료 청년 자립지원 제도를 올해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건설은 보호종료 청년 지원단체인 아름다운 재단, 아동복지협회와 연계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서 있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 자립 지원을 하고 있다.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활동으로 5년간 2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2018년, 2019년에는 보호종료 청년이 거주하는 자립형 그룹홈의 노후주택 수리, 집기 구입 등 생활환경을 개선 중이다. 2020년, 2021년에는 20여명의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보호종료 청년의 학자금 지원을 통해 자립성장 및 자기계발을 지원했다. 올해는 생활장려금 지원과 주거안정 임대료 지원, 자립 초기물품 지원, 주거환경 등을 추가했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신세계건설을 성원해주시는 고객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한다” 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보호종료 청년의 자립등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2014년부터 희망장난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대구·하남시 등 지자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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