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라이프이즈굿 어워드... 수상작 CES 2023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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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라이프이즈굿 어워드... 수상작 CES 2023서 공개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9.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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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부터 10월10일까지 공모
최종 선발된 3개 솔루션 내년 1월 공개
예선심사 비영리기관 비랩코리아 공동 진행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LG전자가 지속가능한 활동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라이프이즈굿 어워드'(Life’s Good Award)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라이프이즈굿 어워드'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모두의 일상을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친환경을 위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모한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발하고 총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60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선발된 3개 솔루션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예선심사를 비영리기관 '비랩코리아'(B Lab Korea)와 공동 진행한다.

본선 심사에는 알렉스 에드먼스(Alex Edmans) 런던 비즈니스 스쿨(London Business School) 교수, 크리스토퍼 마퀴스(Christopher Marquis) 영국 캠브리지 저지 비즈니스 스쿨(Cambridge Judge Business School) 교수, 신현상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조주완 LG전자 CEO 사장은 "'Life’s Good Award'는 더 나은 미래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사회와 더 건강한 환경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이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마퀴스 교수는 "현실 세계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지식의 적용은 모든 연구자들 목표이며 LG전자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며 "'Life’s Good Award'는 새로운 혁신가, 기업가, 학계 및 비즈니스 전문가를 모음으로써 기업이 더 나은 삶에 진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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