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등 대피... 인명피해는 없어
23일 오후 2시 39분께 부산 부산진구 인제대 부산백병원 의과대학 건물2층 외벽에서 화재사고가 났다.
불이 나자 병원 관계자 1명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환자 등 300여 명이 긴급 대피 소동을 벌였다.
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건물 외벽 등을 태우고 7분 만에 진화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벽 배관 용접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영범 기자
journalist2580@meconomynews.com
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