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템] "담백한 포만감"... 농심켈로그 '다크초코볼' 1주일 먹어보니
상태바
[먹템] "담백한 포만감"... 농심켈로그 '다크초코볼' 1주일 먹어보니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7.08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레이크·그래놀라·볼에 단백질 함유
그래놀라 50g을 우유 250ml와 먹으면
삶은계란 3개 분량 단백질 약 17g 섭취
건강 챙기는 다이어터 아침 식사로 추천
농심켈로그의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 제품. 사진=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의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 제품. 사진=농심켈로그

최근 간편함과 맛,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먹거리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체형 관리와 아침 식사를 겸할 수 있는 제품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농심켈로그의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은 한끼 식사와 단백질 보충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 직접 체험해봤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푸레이크, 그래놀라, 다크초코볼 등에 단백질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은 단백질 공급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그래놀라 50g과 우유 250ml를 함께 먹으면 삶은 계란 3개 분량의 단백질 17g을 섭취할 수 있다. 이는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분치 55g의 약 30%를 충족시키는 분량이다. 

사진=배소라 기자
사진=배소라 기자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은 맛을 확인하기 위해 먼저 다크초코볼부터 먹었다. 다크초코 코팅으로 볼의 바삭한 식감을 유지했다. 초콜릿은 단맛이 강한 만큼 입 안에서 오랫동안 그 기운이 남을 수 있다. 하지만 다크초코는 달콤하면서도 쌉사름한 깊은 풍미를 전달했다. 다크초코볼에 단백질 함량을 유지하면서 텁텁한 맛을 잡기위해 노력했다는 농심켈로그의 의지가 고스란히 전달됐다.

바삭하게 구워진 쌀 푸레이크는 갈색 설탕으로 코팅돼 은은한 달콤함이 느껴졌다. 우유에 말아도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식물성 콩 단백질이 강화된 그래놀라가 고소함까지 더해줬다. 

푸레이크,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을 우유와 함께 한 입 가득 먹었을 때 '담백함'이 느껴진다. 달달한 맛에 익숙했던 사람들은 다소 낯설 수도 있다. 하지만 건강식을 주로 먹는 이들에게는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주일에 동안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 적당한 포만감으로 오전 시간에 공복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다크초코볼 제품은 다른 프로틴 그래놀라 제품 대비 용량이 약 30% 많은 450g이다. 총 칼로리는 1850kcal로, 한 번 먹을 때 50g을 먹을 경우 206kcal 정도다.

단백질을 채우기 위해 삶은 달걀, 닭가슴살로 해결하는 이들에게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