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CJ제일제당, 비비고 누룽지 삼계탕... 대상 청정원, 홍초 6종 리뉴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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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CJ제일제당, 비비고 누룽지 삼계탕... 대상 청정원, 홍초 6종 리뉴얼 外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7.11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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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비비고 누룽지 닭다리삼계탕 출시

CJ제일제당은 국물요리 신제품인 비비고 누룽지 닰다리삼계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진하게 끓여낸 닭 육수에 통다리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낸 닭 안심살을 넣고, 누룽지와 귀리를 듬뿍 담은 제품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위인 닭다리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시판 삼계탕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 출시로 비비고 삼계탕은 2종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이 기호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용기에 부어 전자레인지에 5분 내지 7분 30초만 데우면 삼계탕 요리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삼계탕 판매량이 6~8월에 전체의 60% 이상 집중되는 만큼, 삼계탕 2종을 앞세워 시장 지위를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비비고 삼계탕은 매해 150만봉 이상 팔리며 소비자에게 사랑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오는 24일까지 복날 기획전을 펼친다. 비비고 삼계탕 2종을 비롯해 누룽지닭백숙죽, 전복삼계죽 등 닭고기를 활용한 비비고 죽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비비고 진국육수 닭고기 또는 비비고 보양닭백숙죽을 증정한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사진=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 전남 보성서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

맥도날드가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인 보성녹돈 버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 전남 보성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 매장이 없는 보성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신메뉴를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일일 팝업스토어 '맥도날드 1일 보성점'을 비롯해 맥도날드 스포츠클럽과 놀이동산, 연예인 축하 공연 등 다양한 고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맥도날드 1일 보성점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보성녹돈 버거를 무료로 제공한다. 버거는 현장에서 직접 조리돼 방문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만능 엔터테이너 김신영이 1일 점장으로 참석해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당일 보성점에는 직접 자원한 전국 맥도날드 매장·본사의 직원들로 구성돼 특별함을 더했다. 1일 보성점에서는 오후 2시부터 보성녹돈 버거만 제공된다.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맥도날드 스포츠클럽은 기존 축구에 한정됐던 맥도날드의 어린이 대상 스포츠 교실을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로 확장한 것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30명의 보성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다. 맥도날드 스포츠클럽에서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된 전남도청 펜싱팀이 직접 일일 강사로 변신해 펜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이 밖에도 에어바운스와 트램펄린을 설치해 어린이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를 비롯해 김철우 보성 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 펼쳐지는 축하 공연에서는 '육중완밴드'와 '미스트롯' 1위 출신의 트롯 여신 '송가인'이 무대에 올라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앞서 맥도날드가 지난달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보성녹돈 버거'는 전남 보성의 녹차잎을 먹고 자란 프리미엄 돈육 '보성녹돈'으로 만든 패티가 사용된 신메뉴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진=코카콜라
사진=코카콜라

 

코카콜라 씨그램, 새 패키지로 리뉴얼 

코카콜라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강렬한 짜릿함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패키지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따.

씨그램은 깔끔한 탄산 본연의 맛과 마지막까지 톡 쏘는 짜릿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로칼로리 음료다. 2014년 국내 첫 출시된 이후 씨그램 플레인을 비롯해 레몬, 라임, 비타자몽에 이어 최근에는 상큼한 복숭아 향을 더한 씨그램 피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라벨 크기를 대폭 줄이고 기존에 일괄 초록색이던 라벨 색상을 제품별 특징에 따라 차별화했다. 탄산 본연의 깔끔함이 살아 있는 씨그램 플레인은 하늘색 라벨을 적용했고, 레몬은 노란색, 라임은 연두색, 피치는 분홍색, 비타 자몽은 핑크코럴색을 적용했다.

작아진 라벨로 생산 단계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양을 감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음용 후 보다 수월하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어 소비자의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도 높아졌다.

사진=대상 청정원
사진=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 홍초 6종 리뉴얼 출시 

대상은 홍초 6종 전 제품에 알로에 겔 성분을 추가한 기능성 표시식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자기 건강 관리 트렌드에 발맞춰 면역력 강화 식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한 것에 주목해 기능성 표시식품 홍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홍초 제품에는 특허 받은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100% 과일 숙성 발효초에 피부건강, 장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로에 겔이 들어있다.

홍초는 물이나 탄산수, 우유 등에 입맛 따라 다양한 비율로 혼합해 일상 음료로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빙수나 화채 등에 섞어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준다. 다양한 주류에 소량을 섞어 칵테일로 즐겨도 좋다.

사진=풀무원샘물
사진=풀무원샘물

 

풀무원샘물, 해양심층수·탄산수 2종 출시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은 여름을 맞아 해양심층수와 탄산수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정 미네랄을 담은 풀무원 해양심층수는 동해의 해저 510m에서 취수한 프리미엄 먹는 해양심층수이다. 미네랄 함량이 높고, 인체의 체액과 가장 유사한 마그네슘, 칼슘, 칼륨의 이상적인 비율로 몸에 빠르게 흡수된다. 

푸드 페어링 전문 탄산수 '풀무원 브리지톡'도 새롭게 선보인다. 홈카페나 홈술을 즐기는 MZ세대가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0칼로리이며 천연 향료만 사용했다. 플레인, 자몽, 라임 등 총 세 가지 플레이버에 풀무원샘물만의 특별 레시피가 더해진 깔끔한 맛과 톡 쏘는 탄산이 음식의 풍미를 살린다. 풀무원 브리지톡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받은 시설에서 제조된다.

신제품 2종은 풀무원샘물 공식 스마트스토어와 온라인 오픈마켓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샘물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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